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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81 - 홍천 옥수수카테고리 없음 2024. 11. 28. 22:25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옥수수(玉수수, 학명: Zea mays)는 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이다. 멕시코 남서부가 원산지로 추정된다.높이는 2~3m, 꽃은 암꽃과 수꽃으로 나누어 있다. 열매는 7~10월에 익고, 암이삭에 옥수수 낟알이 박혀 있다.벼, 밀과 함께 세계 3대 화곡류(禾穀類) 식량작물에 속한다.고온에서 광합성 효율이 높은 C4식물이기 때문에 한 알에서 수백 배가량 수확할 수도 있다. 반면 벼, 밀은 C3식물에 속하여 30배 이상 수확이 힘들다.낟알은 쪄서 먹거나 밥, 죽, 국수, 빵 등 다양한 형태로 먹으며, 한국과 일본에서는 주로 사료로 쓰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쓰이기도 한다.여타 곡물류보다 생산성이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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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79 - 여름 보양식카테고리 없음 2024. 11. 26. 21:23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염소(domestic goat, 학명: Capra aegagrus hircus)는 들염소를 가축화한 동물로서, 가축이 된 지 수천년이 지났으나 산악지대에 서식하던 야생의 성질은 그대로 남아 있다. 특히 혹한이나 혹서의 기후에서도 잘 자라며, 질병에 걸리는 일이 적고 기후 풍토에 적응성이 강한 강건한 체질이다. 또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 거친 먹이에도 잘 견딘다. 활발하며, 몸집도 작아 사육하기가 쉬운 편이다.염소는 행동이 매우 민첩하며,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좋아한다. 나뭇잎을 잘 먹는 식성이므로 관목의 잎을 먹어치워 해를 줄 뿐만 아니라 높은 나무의 가지에 올라가서 잎을 먹는 수도 있으므로 나무가 적은 장소에 많은 수를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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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76 - 해삼과 전복카테고리 없음 2024. 11. 25. 22:13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전복(全鰒, abalone)은 전복목, 전복과(Haliotidae), 전복속(Haliotis)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이다. 귀조개라고도 한다.몸길이는 2-30cm이며, 모양은 긴 타원형이다. 전복은 넓적한 근육성 발이 있어 바위에 붙어 치설로 식물을 갉아 먹는다. 발은 크고 넓으며, 머리에는 한 쌍의 더듬이와 눈이 있다. 암수딴몸이지만 외부 생식기는 발달하지 못했다. 그러나 생식선(生殖腺)이 황백색인 것이 수컷이고 녹색인 것이 암컷이다.암초가 많은 수역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외해의 도서나 육지에서 가까운 암석이 튀어나온 수역으로서 해수가 깨끗하고 갈조류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아미노산 풍부, 원기회복 도움, 동맥경화, 고혈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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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70 - 남해 멸치카테고리 없음 2024. 11. 24. 20:06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남해군(南海郡)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이다. 남해상의 남해도와 창선도 두 큰 섬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1973년 660m의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1980년 창선교가 놓이면서 남해도와 창선도가 연결되었다. 군청 소재지는 남해읍이고, 행정구역은 1읍 9면이다. 남해군은 한반도 남해 연안의 중앙에 위치한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하동군과 사천시에, 동쪽은 통영시, 서쪽은 전라남도 광양시, 여수시, 남으로는 망망한 대한해협과 이웃하고 있다.남해도, 창선도, 조도(鳥島), 호도(虎島), 노도(櫓島) 등 유인도(有人島) 5개, 무인도 76개가 있으며, 서북부에는 섬진강 하구에서 형성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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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65 - 횡성 더덕 밥상카테고리 없음 2024. 11. 22. 00:16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더덕(영어: deodeok 또는 lance asiabell)은 초롱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한국이 원산지이고 일본과 중국, 만주, 우수리에도 분포한다. 사삼(沙蔘), 산해라(山海螺)라고도 한다.해발 2,000m 이상의 높은 산에서부터 들판·구릉·강가·산기슭·고원지대 등 도처에 자생하고 있다.뿌리는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하며, 덩굴은 길이 2m로 보통 털이 없고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8-10월이면 자주색의 넓적한 종 모양의 꽃이 핀다.《명의별록》에서는 더덕을 설명하기를 “더덕잎은 구기(枸杞)잎과 비슷하다”고 하였으며, 《본초강목》에서는 “1, 2월에 싹이 나는데, 처음 나는 것은 아욱잎과 같다. 8, 9월에 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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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56 - 아귀카테고리 없음 2024. 11. 20. 23:50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아귀(영어: angler)는 아귀과에 속하는 육식어류이다.몸의 길이는 60cm 정도이고 넓적하며 등은 회갈색, 배는 흰색이다. 머리 폭이 넓고 몸은 타원형이다. 입은 크고 입 안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다. 몸이 점액으로 덮여 있다.아귀의 얼굴은 험상궃게 생겼다. 배 쪽의 테두리에는 수십 개의 수염 모양 돌기가 나 있다. 위턱보다 아래턱이 앞으로 나와 있으며, 작은 아가미구멍이 있다.등 지느러미에 낚싯바늘처럼 생긴 촉수가 있어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혀 앞쪽은 검은색 바탕에 둥근 노란색 얼룩무늬가 있다.암초성이거나 해조(海藻)가 무성한 수심 100-200m의 바다 밑바닥에서 서식한다.산란기는 봄철이며 작은 갑각류나 물고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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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50 - 강릉 초당두부카테고리 없음 2024. 11. 20. 16:57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두부(豆腐)는 콩으로 만든 식품의 한 가지로, 물에 불린 콩을 매에 갈아 자루에 넣고 짜서 간수를 넣어 엉기게 한 것이다.콩물에 간수 등을 넣어 굳혀서 각지게 만든 가공식품이다. 콩물로 두부를 만드는 것은 우유에서 치즈를 얻어 내는 것과 비슷한 기술이다. 아시아 음식이나 채식 음식에서, 튀긴 형태의 밀고기(밀가루의 글루텐으로 고기처럼 만든 음식)가 종종 두부로 오해되기도 한다. 순두부나 연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약간 달리한 것이다. 비지는 두부 생산과정의 부산물이다. 은은한 향이 있어 고소하고 달콤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요리와 맛에 맞게 양념하거나 재워두는 경우가 많으며, 쫄깃한 식감으로 인해 맛을 잘 흡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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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그 발자취를 따라서 47 - 포항 과메기 밥상카테고리 없음 2024. 11. 19. 09:23
* 글 참조 : KBS 한국인의 밥상* 사진 출처 : KBS 한국인의 밥상 과메기는 주로 청어나 꽁치를 반건조한 발효 식품이다. 한국의 동쪽 해안에서는 겨울철에 많은 양의 청어나 꽁치가 포획되었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서 생선의 눈에 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실이나 나뭇가지 등을 메달아 보관하는 관목이 과메기의 초기 모습이었다. 역사적으로 과메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1809년 살림 및 요리책인 규함총서에서 관목이 언급되었고 여지도서에서 영일현의 산물이 청어이며 공물로 관목을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 여기서 관목이 후에 관메기, 과메기가 되었다고 짐작된다. 영일만에서는 주로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으나 1960년대 이후 꽁치가 많이 잡히자 주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었다. 회나 구이로 먹고 남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