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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14대 선조(宣祖)역사 2024. 7. 1. 17:04
생애 : 1552~1608재위기간 : 1567~1608가족관계 : 의인왕후 박씨 인목왕후 김씨 - 영창대군 공빈 김씨 - 광해군(제15대) 순빈 김씨 인빈 김씨 - 정원군(원종) - 인조(제16대) 정빈 민씨, 정빈 홍씨, 온빈 한씨 제11대 중종의 손자로 인종, 명종과 이복형제인 덕흥대원군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조선 최초의 방계출신 임금이다. 약 41년의 재임기간 동안의 업적을 언급하기에는 사림의 득세, 붕당의 발호, 임진왜란 등 조선 역사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이다. 4차례 사화를 겪으며 수많은 학자들이 목숨을 잃었던 사림이 선조에 이르러 다시 세를 얻고 붕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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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13대 명종(明宗)역사 2024. 7. 1. 13:43
생애 : 1534~1567재위기간 : 1545~1567가족관계 : 인순왕후 심씨 - 순회세자 순빈 이씨, 숙의 신씨, 숙의 정씨, 숙의 정씨, 숙의 한씨, 숙의 신씨 제11대 중종의 두번째 정실부인인 문정황후 윤씨의 적자로 태어나 후사없이 승하한 제12대 인종의 뒤를 이어 즉위한다. 12세에 즉위했기에 문정왕후가 수렴청정한다. 8년동안의 수렴청정 동안 외척들의 부정부패, 을사사화, 임꺽정의 난 등 극히 어지러운 난세가 이어진다. 1545년 문정왕후의 세력인 소윤파가 인종의 세자 시절부터의 후견세력인 대윤파를 모두 숙청하는 을사사화가 일어난다.불교를 장려하기 위해 전국에 300여개의 절을 공인하고 도첩제를 통해 승려들의 법적 지위를 보장해 준다.1555년 왜구가 전라남도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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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12대 인종(仁宗)역사 2024. 7. 1. 12:14
생애 : 1515~1545재위기간 : 1544~1545가족관계 : 인성왕후 박씨 숙빈 윤씨, 귀인 정씨 제11대 중종의 장자로 태어나 6세에 왕세자가 되고 30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즉위 9개월만에 병사한다. 중종과 장경왕후 윤씨의 장자이자 적자로 당연히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태어난 지 7일만에 산후병으로 사망한 어머니 장경왕후 이후 새어머니가 되는 문정왕후가 후에 낳은 경원대군의 세력이 위협이 되긴 했으나 결국 왕위에 오른다. 사기에는 어질고 순한 성품에 학문에 힘쓰는 현명하고 효심깊은 군주로 묘사되고 있으나 미처 뜻을 펼쳐보기도 전 즉위 9개월만에 승하 하고만다. 일설에 독살설도 있으나 실록에서는 아버지 중종의 승하에 따른 '단식'을 원인으로 기술하고 있다. 후사가 없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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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11대 중종(中宗)역사 2024. 7. 1. 11:47
생애 : 1488~1544재위기간 : 1506~1544가족관계 : 단경왕후 신씨 장경왕후 윤씨 - 인종(제12대) 문정왕후 윤씨 - 명종(제13대) 경빈 박씨, 희빈 홍씨, 창빈 안씨, 귀인 한씨, 숙의 홍씨, 숙의 이씨, 숙의 나씨, 숙원 이씨, 숙원 김씨 - 덕흥대원군 - 선조(제14대) 제9대 임금 성종과 폐비 윤씨 후 왕비로 맞이한 정현왕후 사이의 차남으로 출생하여 연산군의 폭정으로 인한 1506년 중종반정으로 왕위에 오른다. 연산군 시기의 폐해를 개혁하기 위해 애쓴다. 중종반정을 통해 19세에 왕위에 오른 중종은 연산군의 폭정하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숨죽이며 살던터라 왕위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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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10대 연산군(燕山君)역사 2024. 6. 30. 19:23
생애 : 1476~1506재위기간 : 1494~1506가족관계 : 폐비 신씨 - 폐세자, 창녕대군 숙의 이씨, 장녹수 제9대임금 성종의 장자로 태어나 7세에 세자로 책봉, 19세에 왕위에 오른다. 3세에 폐서인 된 어머니 윤씨가 6세에 사사된일을 빌미로 조선 역사상 손꼽히는 폭군이 된다. 중종반란으로 왕위에서 쫓겨난다. 왕위 초반 빈민을 구제하는 데 힘쓰고 국조보감, 여지승람 등의 서적을 완성시킨다. 밖으로는 왜구를 물리치고 안으로는 성종때 강해진 신하들의 권한으로부터 왕권을 강화하고자 애쓴다. 1498년 세조의 왕위찬탈을 비판하는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빌미로 바른말하는 사림파를 숙청하는 무오사화를 일으킨다.폐비 윤씨의 죽음을 주관하거나 방관했다는 이유를 들어 1504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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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9대 성종(成宗)역사 2024. 6. 30. 17:31
생애 : 1457~1494재위기간 : 1469~1494가족관계 : 공혜왕후 한씨 폐비 윤씨 - 연산군(제10대) 정현왕후 윤씨 - 중종(제11대) 명빈 김씨, 귀인 정씨, 귀인 권씨, 귀인 엄씨, 숙의 하씨, 숙의 홍씨, 숙의 김씨, 숙용 심씨, 숙용 권씨 세조의 첫째 아들인 의경세자의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원래는 왕위계승 서열 3위였으나 장인인 한명회와 당시 왕실의 최고 어른인 정희왕후의 힘을 등에 업고 불과 13세에 왕위에 오른다.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라 1476년까지 할머니 정희왕후가 수렴청정한다. 조선 정치제도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받는 성종은 세조가 폐지한 경연제도를 부활시키고 일종의 직속자문 연구기관인 홍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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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8대 예종(睿宗)역사 2024. 6. 30. 16:46
생애 : 1450~1469재위기간 : 1468~1469가족관계 : 장순왕후 한씨 - 인성대군 안순왕후 한씨 - 제안대군 세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장남인 의경세자가 이미 장성한 이후 큰 나이차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왕위계승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의경세자의 갑작스러운 요절로 19세에 왕위에 오른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기에 어머니인 정희왕후가 수렴청정을 한다. 또한 세조가 어린왕을 염려하여 재상들이 임금을 보좌하도록 하는 원상제를 실시하면서 왕권이 약해질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세조의 뒤를 이어 강력한 왕권을 유지하려 했고 이는 세조(世祖)라는 묘호를 관철시킨다. (조(祖)는 나라를 세운 왕에게만 쓸 수 있는 묘호이기 때문에 원래는 쓸 수 없는 것이고 신하들이 처음에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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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7대 세조(世祖)역사 2024. 6. 27. 05:36
생애 : 1417~1468재위기간 : 1455~1468가족관계 : 정희왕후 윤씨 - 덕종(의경세자), 예종(제8대) 근빈 박씨 제4대 세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안평대군과 함께 제6대 단종의 숙부이다. 계유정란을 일으켜 김종서 등 정적들을 제거하고 동생인 안평대군을 유배보내 사사하여 왕위를 차지한다. 형식적으로는 단종의 양위이나 사실상 찬탈이다.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상왕으로 추대하지만 이어진 사육신 사건을 빌미로 영월로 유배보내 사사한다. 정당성도 명분도 없이 형제, 조카, 선왕의 충신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그 대가인지 개인적, 정치적으로 끊임없는 우환에 시달리지만 무시할 수 없는 업적들이 있다. 업적과 과오의 경계이긴 하지만 왕권강화를 위해 태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