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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1대 태조(太祖) 이성계역사 2024. 6. 15. 00:37
생애 : 1335~1408
재위기간 : 1392~1398
가족관계 :신의왕후 한씨-이방우, 이방과, 이방의, 이방간, 이방원, 이방연
신덕왕후 강씨-이방번,이방석
1335년 함경도 동북면에서 이자춘의 적자로 출생하여 1356년 쌍성총관부 공격에서 부친과 함꼐 혁혁한 공을 세우며 동북면의 유지로 성장한다.
고려말 홍건적을 격퇴하고 왜구를 토벌하면서 중앙으로 진출, 권력과 세를 얻으며 결국 고려의 마지막왕 공양왕을 몰아내고 그의 나이 57세 조선을 건국한다.
개국공신이자 최측근 정도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 한양천도, 경복궁 건립, 조선경국전편찬 등 조선의 체계를 정립하게 한다.
정도전은 성리학자로 불교를 억압하였으며 왕권(王權)보다는 신권(臣權) 중시하여 왕이라 하여 함부로 방종할 수 없는 체계를 세우려 하였다.
명나라와의 외교악화로 요동정벌 계획을 수립하나 이방원의 1차 왕자의 난으로 무산되며 죽임을 당한다.
이방원이 일으킨 1차 왕자의 난으로 두 아들과 충신 정도전을 잃고 태조는 이방과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자신은 상왕으로 물러난다. 그러나 네째아들 방간이 일으킨 2차 왕자의 난으로 또 다시 친형제끼리의 골육상잔 하는 모습을 봐야했다.
2차 왕자의 난으로 결국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자 고향인 함경도로 칩거하였고 태종 이방원이 매번 차사를 보내 모셔오려 하였으나 이미 극도로 태종을 증오한 이성계는 차사가 오는 족족 화살로 쏘아 죽여 "함흥차사"라는 말의 유래를 만들었다.
말년에 무학대사의 간곡한 설득으로 돌아와 태상왕의 자리에 앉았다가 창덕궁에서 7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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