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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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7대 세조(世祖)역사 2024. 6. 27. 05:36
생애 : 1417~1468재위기간 : 1455~1468가족관계 : 정희왕후 윤씨 - 덕종(의경세자), 예종(제8대) 근빈 박씨 제4대 세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안평대군과 함께 제6대 단종의 숙부이다. 계유정란을 일으켜 김종서 등 정적들을 제거하고 동생인 안평대군을 유배보내 사사하여 왕위를 차지한다. 형식적으로는 단종의 양위이나 사실상 찬탈이다.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상왕으로 추대하지만 이어진 사육신 사건을 빌미로 영월로 유배보내 사사한다. 정당성도 명분도 없이 형제, 조카, 선왕의 충신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그 대가인지 개인적, 정치적으로 끊임없는 우환에 시달리지만 무시할 수 없는 업적들이 있다. 업적과 과오의 경계이긴 하지만 왕권강화를 위해 태종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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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 제6대 단종(端宗)역사 2024. 6. 27. 03:24
생애 : 1441~1457재위기간 : 1452~1455가족관계 : 정순왕후 송씨 제5대 문종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다른 형제들이 어릴때 모두 죽어 사실상 외동아들로 성장 왕위에 오른다.단종이 10세에 할아버지 세종이 승하하고 아버지 문종도 왕위에 오른지 2년후 병으로 승하한다. 이에 문종은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게 된다. 문종이 유언으로 단종의 안위를 부탁한 영의정 황보인, 좌의정 남지, 우의정 김종서 외에는 혈혈단신인 보위였다. 물론 아버지 문종의 형제들이 있었으나 이는 단종에게 힘이 아니라 독이었다. 특히 세력이 등등했던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은 위협적이기까지 한 존재들이었다. 단종의 업적라기엔 정치에 대해 잘 몰랐던 어린 왕이었기에 공이던 과던 측근들의 공과라 볼 수 있다.1451년 관리를 임..